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번 2022 SMile Music Festival에 참가하게 된

보컬팀 ✨starlighted✨의 영상 서포터즈,

저는 🍒체리🍒 서포터즈입니다!

 

 

저희 starlighted 팀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유주와 민선이로 구성된 팀으로,

무대 위에서도, 무대 아래에서도 💡반짝반짝 빛나겠다 💡 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1회차 연습을 시작으로 총 10회차의 연습 과정을 거칠 예정인데요.

중간 중간 현장 스케치로 저희 팀 친구들의 성장 과정을 소개해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그럼 바로~ 두근두근 긴장되고 설레는 첫 번째 연습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ᗜ˂̶◍)ﾉ”

 

⬇️ ⬇️ ⬇️ ⬇️ ⬇️ ⬇️

 

 

짜잔! 이곳은 starlighted 팀이 앞으로 매주 연습하게 될 스튜디오입니다.

 

어머! 그런데, 유주가 너무 자연스럽게 무대 위에 올라가있네요?!

알고보니, 이곳은 유주가 원래 다니던 음악 학원이라고 해요.

이미 유주를 잘 알고 계시는 직원 분들께서 트레이닝을 위해

선뜻 무대를 내어주셨습니다. 🤭

 

저는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무대 배경을 SMile Music Festival 화면으로 설정했답니다😎

배경이 바뀌는 순간 꺄!! 하고 작게 소리치던 유주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어요 (,,> <,,)♡

 

잠깐! 그런데..

starlighted 팀은 두 명인데, 왜 무대 위에는 유주 밖에 없을까요?

 

정말 아쉽지만, 민선이는 코로나 치료 중에 있어

1회차 트레이닝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답니다 😭

 

목이 부어서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황인데도

어떻게든 트레이닝에 참여하고 싶어하던 민선이,,

정말 기특하지 않나요 ( ˘ ³˘)❤

 

얼른 회복해서 다음주에는

완전스(타라이티드)로 찾아뵙겠다고 약속 드립니다💪

 

팀 리더를 맡은 유주가 이렇게 커다란 맥북과,

starlighted팀의 목소리를 전달해 줄 RODE 마이크까지 야무지게 챙겨왔답니다!

 

---

 

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모두 설치하고 대기하다 보니 어느새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1회차 트레이닝을 하면서 유주는 총 세 번의 😱“꺄!!”😱 소리를 냈는데요!

(유주는 소동물이라서 평소에 큰 소리를 잘 내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1꺄” 는 아까 제가 무대 뒤 배경화면을 설정해주었을 때,

“2꺄” 는 수업 링크에 접속 하자마자

그리운 민선이의 얼굴이 뿅! 하고 나타났을 때 들을 수 있었습니다 🤣

(3꺄는 언제 나올지도 기대해주세요 ˘◡˘)

 

🎵     🎵     🎵     🎵     🎵     🎵

 

지난 OT 때 starlighted 팀이 연습해 오기로 한 곡은 총 3곡이었습니다!

 

1. 디오 – 괜찮아도 괜찮아

2. 디오 – Rose

3. 태티서 – Merry Christmas

 

이제 연습해 온 곡들을 차례대로 불러볼 차례 (｡･･｡)‼️

오늘만큼은 유주가 민선이의 몫까지 불러야 해서 더욱 떨렸을 것 같아요😖

어쩐지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유주의 뒷모습..

 

고양이 (=유주의 심정) : 살려줘..🙀

 

많이 긴장한 것 같았지만,

음 하나하나 정성 들여 부르던 유주의 모습이

너무 너무 기특했습니다.. 잘했어 유주야 🥺 👍

 

노래를 들으신 은서쌤은 꽤나 냉철한 평가를 내려 주셨습니다 👀

이제 공연곡을 슬슬 정해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 노래가 완전히 숙지 된 상태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유주와 민선이에게 어떤 곡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더 더 더 열심히 연습해와야 한다며 따끔한 충고를

해 주셨는데요!

 

🎵     🎵     🎵     🎵     🎵     🎵

 

각자가 가진 음색은 이미 너무나 훌륭한 우리 starlighted 친구들이기에,

다음 시간에 완전체가 되어서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노래를 불러 준다면,

은서쌤께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실 것 같아요 😽

 

૮₍｡´• ˕ •`｡₎ა 묘하게 시무룩해진 유주의 모습이 안쓰러웠지만,,

동시에 은서쌤의 가르침을 받고 우리 팀 친구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지가

너무 너무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은서쌤께서 발견하신 starlighted 팀의 첫 번째 특징은,

✔️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잔잔한 음악이 잘 어울린다는 것이었어요.

기성 가수 중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나 권진아 를 예시로 들어주셨는데요! 😆

두 친구의 목소리가 어떤 분위기인지 감이 오시나요?!

 

또 다른 특징은,

✔️ 두 친구 모두 낮은 음보다는 높은 음에서 더 예쁜 소리가 난다는 것이에요.

1회차 트레이닝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이 있는데요!

바로 유주의 청량한 고음을 처음 들은 순간이에요.

🍒체리 서포터즈🍒는 저항없이 헉! 하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울에 비친 유주 ,,• •,,♥)

 

진성으로 고음을 내는 것이 어렵다던 유주는

🎵 Bruno Mars – The Lazy Song 🎵 의 후렴구를 불러 보았는데요!

 

은서쌤이 이끌어주시는대로

키를 하나씩 올려 가면서 고음에 도전하는데,,

 

원래도 감미롭던 유주의 목소리가

키를 올리면 올릴수록

훨씬 더 청량하고 깨끗한 소리가 되어서

제 귀를 녹여주더라고요..👂🚨

(과장이 아닙니다 실화입니다)

 

큰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 유주 🐿가

용기내어 소리를 뱉자,

막힘없이 음이 쭉쭉 올라가는 모습이 정말,,

2022년에 제가 목격한 장면 중 가장 뿌듯한 장면이었어요 🥺

 

 

은서쌤도 듣고 놀라시면서, 고음이 정말 예쁘게 잘 난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우리 민선이의 고음은 아쉽지만 다음주에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 다음으로 연습한 건 바로 ‘립트릴’인데요!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에 먼저 입을 풀면서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이었어요.

볼을 잡고 소리를 내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두 친구 모두 볼을 잡고 열심히 소리내는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답니다🍒

 

민선이도 화면 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어요 ʚ̴̶̷̆ ̯ʚ̴̶̷̆

 

 

그 다음으로는 입모양을 ‘오’로 만들고

몸에 힘을 뺀 채 소리를 내는 것도 연습했답니다 👄

처음 해보는 것들도 금방금방 익혀 나가던 우리 팀 갓기들..🐰 🐿

 

 

어느덧 한 시간이 훌쩍 지나, 1회차 수업을 마무리 할 때가 되었는데요!

첫 수업인 만큼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기본기에 집중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은서쌤은 오늘 연습한 것들을 바탕으로 과제도 내주셨습니다! |•’-‘•)و✧

 

❣️    ❣️    ❣️    ❣️    ❣️

줌이 종료되자 마자 한 번 더 “꺄 ” 소리를 낸 뒤,,

(이것이 3꺄입니다)

긴장이 확 풀렸는지

꺼진 화면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유주.. ( ˃̣̣̣̣o˂̣̣̣̣ )

 

마지막으로 유주에게 1회차 트레이닝 소감을 물어봤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련한 목소리로

“ 민선아 빨리 와..”

라고 말해주어서

영상을 찍던 저는 그만

안쓰러움 + 귀여움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답니다 😂

 

혹시 앞으로 또 민선이와 유주의 사이를 갈라놓는 무언가가 있다면..

제 선에서 확실히 처리하겠다고 다짐했어요 ๑ `⌃´ ๑

👊  👊  👊

 

수업 듣는 내내 손을 저렇게 꽉 쥘 정도로 긴장했는데도

끝까지 씩씩하게 참여해 준 우리 유주,

줌에서도 열심히 채팅 보내고 소리도 내면서 참여해 준 우리 민선이✨

 

무엇보다 자신감 충전이 가장 필요한 우리 starlighted 친구들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 보내주세요 여러분 🥺

우리 스마일 가족들의 힘을 보여줄 때입니다!!! (ง •̀_•́)ง

 

다음 회차에는 반드시‼️

튼튼하고 여러분을 좋아하는 완전체 ⭐️starlighted⭐️로 돌아오겠습니다☺️

 

유주와 민선이의 미래를 가장 응원하는

🍒체리 서포터즈🍒는 그럼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신 모든 분들의

반짝반짝 빛날 하루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