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ile Music Festival의 보컬 팀, Zealous의 9회차 트레이닝을 보여드리러 온

표승민 서포터즈 입니다~ 🤗🤗

SMF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주차까지 왔습니다😮

중간 워크숍도 있었고, 트레이닝 진도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이는 최종 공연이 얼마 안 남았다는 뜻이기도 하죠!!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데, Zealous팀은 최종 공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지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 쮸 고 ! !

우선 아이들이 도착했으니 스탬프를 찍어주었습니다.

첫 트레이닝을 할 때가 8월이었는데, 벌써 10월이 끝나가는 때가 되었네요😮

“애들아, 이제 카메라 안 어색하지?”

“이제는 완전 상관 없죠~”

처음에 트레이닝 시작할 때도 카메라를 들고 가서 아이들을 찍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카메라 의식을 하게 되어서 신경이 쓰였다고 하네요. (머쓱🤭)

하지만 우리 P.R.O Zealous는 이제 카메라 촬영? 낯가리지 않습니다.

트레이닝 대기 중 므찌게 한 장 찍어줍니다.

라고 말한 순간 멋쩍게 웃고 있는 민지를 뒤로 하고…

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트레이닝을 하면서 항상 빼먹지 않았던 것. 시작할 때 목과 입을 풀어주며 시작합니다.

오늘은 ‘허밍’이라는 것을 하였는데요, “음”소리를 내면서 음을 위로 올렸다가 내려오는 듯한 느낌으로 허밍을 해보았습니다.

9주차이다보니 노래 완곡을 목표로 노래를 불러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 주 트레이닝 때부터 범수가 2절 도입부 음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 했는데

이번에도 음을 제대로 못 찾아 노래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였네요. 절망하고 있습니다😣

저희 Zealous가 최종 공연 때 부를 노래는 에릭남과 웬디의 듀엣 곡, ‘봄인가 봐’ 인데요,

이 노래가 후반부에 애드리브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절은 이미 트레이닝이 마무리된 지 오래이고, 이 후반부 디테일을 맞추는데 열중인 Zealous.

애드리브를 맞추어보았습니다.

듀엣 곡이다 보니 화음을 맞추어야 하는 부분이 많아요.

메인 멜로디는 민지가 가져가고, 화음을 맞추는 쪽이 범수인데요,

1절을 배울 때도 참 어려웠던 화음이지만

마지막 마무리 할 때까지도 발목을 잡는 것이 음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화음을 하는 쪽은 정말 집중을 하지 않으면

메인 멜로디를 따라가버릴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는트레이너 선생님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자, 노래는 이제 얼추 된 것 같아요.

이제 트레이너 선생님 말씀에 따라 무대를 가정하고 서서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컬 팀이라고 해도, 그리고 인원 수가 적다 하더라도 간단한 동선을 짜서 연출을 만들어 내는 건 중요하지요!

트레이너 선생님이 조금 고민하시더니 Zealous에게 동작을 알려주십니다.

마이크를 잡는 것도 어떻게 잡을지, 어느 손으로 잡을지, 동선에 따라서 언제 어느 손으로 잡고 있을지도 알려주시는 성진 트레이너 선생님!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시니 더 멋있는 무대가 만들어질 것 같은데요.

오글거리고 힘들 수도 있지만😂

눈을 마주치고 부르는 부분도 있습니다.

서로 오글거려하면서 버티는 모습, 최종 공연 때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최종 공연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까지 마친 Zealous. 이렇게 9주차 트레이닝을 마쳤습니다!

9주차 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두 학생은 많은 성장이 있었어요.

중간 중간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힘들어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 트레이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현장 스케치가 약 3주 뒤에 있을 최종 공연 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는 모습이 될 것 같은데요,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Zealous 팀의 민지, 범수에게 무조건 박수갈채 부탁드립니다.

(객관적인 피드백? 그런 거 원하지 않습니다.😆)

항상 친절하면서도 재미있게 Zealous 팀 지도해주신 성진 트레이너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9주차까지 아무 탈 없이 잘 달려와준 Zealous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더 멋지고 예쁜 모습 최종 공연 때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트레이닝 받던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찍은 사진!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모두 최종 공연 때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Zealous 팀 담당 서포터즈 표승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