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ile Music Festival의 보컬 팀, Zealous의 4회차 트레이닝을 보여드리러 온

표승민 서포터즈 입니다~ 🤗🤗

SMF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회차를 맞이했어요!

전체 트레이닝 스케줄 상으로 슬슬 중반대를 지나가고 있는데요,

4회차까지 왔지만, 저희 Zealous 팀에 대해 여러분께 보여 드린 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 현장 스케치를 통해 여러분들께 Zealous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같이 함께 현장 스케치 속으로 가볼까요?

저희 Zealous 팀은 같은 중학교 밴드부의 보컬들이 참여한 팀이에요.

팀 리더이자 학교 선배인 중학교 3학년 민지, 그리고 그 뒤를 든든하게 잇는 중학교 2학년 범수.

이 두 명의 보컬은 누가 들어도 굉장하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납니다.

그래서 저도 뒤에서 지켜보면서도 기대와 응원을 하고 있었답니다.😉

먼저 사진은 첫 번째 트레이닝 날이었던 8월 20일이에요.

장소가 보컬 연습실이기도 했지만 악기 연습실이기도 해서,

일단은 노트북과 마이크 세팅을 어정쩡하게 하고 트레이닝을 시작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트레이닝 첫날에는 트레이너 선생님의 기본적인 보컬 이론과, 발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트레이닝을 했고, 그에 잘 따라가 주었던 Zealous.

첫날인 만큼 힘들었을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힘든 내색 하지 않던 것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2주차, 3주차를 거쳐 벌써 4주차까지 오게 되었어요. 시간이 빠르죠?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있는 대로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

범수가 4주차에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 트레이너 성진 선생님께서 한 번에 알아보셨어요!

정말 우리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은 입술을 푸르르 풀면서 음을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연습을 많이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이지만,

지금은 최대한 해볼 수 있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겠죠 ㅎㅎ😆

4주차까지 온 만큼 노래를 부르는 데 있어 본격적인 트레이닝이 이루어졌어요.

고음이 올라갈수록 가슴이 약간씩 올라가는 것을 트레이너님께서 직접 보여주면서 특징을 알려주셨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고음은 막 지르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주셨습니다.

고음을 불러보는데 엄청나게 망설이는 범수 ㅋㅋㅋ😆

자신을 믿고 올리라는 트레이너 선생님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고음은 벌레라는(?) 명언을 남겨주셨는데요, 벌레는 내게 아무 해를 끼치지 않고 내가 무서워했을 뿐인 것처럼

고음도 자신이 무서워하기 때문에 못 올리는 것이라고 비유를 해주셨어요😂

매주 한번씩만 트레이닝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있는 만큼 벌써 경연곡을 정해야 하는 때가 찾아 왔어요.

트레이너 선생님께서는 남녀 듀엣곡 4개를 선정해서 아이들에게 후보곡을 추려주었고,

우리 Zealous도 그 4곡 중에서 노래를 직접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노래를 들을 때와 직접 아이들이 합을 맞추어 노래를 부를 때,

그 느낌이 다를 수도 있고 노래가 어렵게 느껴져 연습에 지장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노래를 직접 불러보고, 다양한 시점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추리고 불러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4주차 트레이닝을 마쳤습니다!

중간 워크숍까지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Zealous의 모습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Zealous의 현장 스케치는 9주차에 다시 돌아옵니다!

좀 더 성장한, 멋있는 모습 담아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Zealous와

서포터즈 표승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